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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리트윗 구매 “해양 분야에서 매우 영향력이 큰 한국이 공해(公海) 보호를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안에 ‘공해생물다양성협약’을 비준할 필요가 있습니다.”지난 6일 서울 중구 경향신문사에서 만난 레베카 허바드 하이시스얼라이언스(High Seas Alliance·HSA) 사무총장은 지난 3월 유엔에서 통과된 ‘유엔 국가관할권 이원 지역의 생물다양성(Biodiversity Beyond National Jurisdiction, BBNJ) 협약’과 관련해 “올해 안에 한국이 협약을 비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공해 보호에 있어) 한국은 더 이상 따라가는 입장이 아닌 이끌어가는 그룹에 속해야 한다”고 했다.HSA는 공해 해양생물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60여개 시민단체의 국제연대체다. 허바드 사무총장은 지난 5~10일 한국을 찾아 해양수산부와 외교부 관계자,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등과 만나 BBNJ 관련 대화를 진행했다.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