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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 좋아요 ‘반도체 겨울’ 우려 불식시킨 AI 수요…마이크론 ‘깜짝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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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인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회   작성일Date 24-10-01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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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 좋아요 주요 메모리 반도체 회사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해 ‘반도체 풍향계’로 불리는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업황을 비관하며 ‘반도체 겨울론’을 내놨지만,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예상보다 더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마이크론은 25일(현지시간) 올해 6~8월(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77억5000만달러(약 10조3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 76억6000만달러를 웃돈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40억1000만달러)과 비교해서는 93% 급증했다. 영업이익도 8억9700만달러로 전년 동기 14억3000만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AI 가속기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엔비디아 등에 공급하고 있는 마이크론은 내년 초 12단 HBM3E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강력한 AI 수요가 데이터센터용 D램과 HBM 판매를 주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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