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좋아요 구매 국내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인 ‘2024 MAMF(맘프)’가 풍성한 즐길 거리로 이주민과 시민에게 다가간다.맘프는 오늘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창원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중앙대로 일원에서 개최된다.맘프는 ‘이주민 아리랑 다문화 축제(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의 줄임말이다. 맘프는 ‘아리랑’에 담긴 한국인 정서와 다문화가 어우러져 이주민과 내국인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이다.올해 맘프는 ‘세계 시민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란 주제로 21개국이 참가한다. 맘프추진위원회는 내외국인 25만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올해 주빈국은 필리핀이다. 축제 첫째 날인 11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에서 맘프 개막을 알리는 첫 공식 행사가 열린다.주빈국인 필리핀 바야니한 국립무용단이 특별 공연을 펼치면서 한국과 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한다. 올해 처음으로 드론쇼가 주 무대 상공에서 펼쳐진다.12일엔 성산구 용지문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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